작품 소개
서녀로 태어난 연주는 이복 언니 홍주의 온갖 괴롭힘을 당한다. 어느 날 도깨비 불에 홀려 나간 곳에서 낯선 선비 이매를 만나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그러나 연주가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기도 전, 홍주는 연주에게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한다. ‘연주야, 네가 나를 대신해 내 신랑과 동침해 줘.’ 너무 추남이라 잘 때도 가면을 벗지 않는다는 괴팍한 홍주의 남편, 이우. 연주는 홍주의 강압에 못이겨 이우의 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 “부인이 이런 걸 원하시면 진작 말씀하지 그러셨소?” “으읏….” 매끄럽게 파고든 혀가 잇몸과 입천장을 훑었다. 겨우 입을 맞춘 것뿐인데도 마치 은밀한 곳을 파고든 것 같았다. 남자의 가슴팍을 손으로 짚고 힘을 주어 밀치려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몸이 약해 항상 방에 누워만 있기만 한다던 남자가 뭐 이리 힘이 세며, 몸은 왜 이리 좋단 말인가.
작품 정보
〈덫에 걸린 신부〉는 순록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드베릴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21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