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화친혼을 위해 화무국으로 향하는 삭월국의 공주 연하란. 그런 연하란에게 첫눈에 반하고도 마음을 숨긴 채 호위를 자청한 화무국의 대장군 공한. 제 신세에 화가 난 연하란이 결혼을 망치기 위해 공한을 유혹한다. 발칙하고도 아찔하게. 하란이 뽀얀 다리를 벌렸다. “어떻게 하면 좋을 것 같은가?” 길게 뻗은 다리 위쪽, 은밀하게 그늘진 부분에 백색 고의가 보였다. 기겁한 공한이 다급하게 고개를 숙였지만, 이미 눈에 들어온 그 장면을 잊을 순 없었다. 엎친 데 덮친 격. 하란은 공한의 외면을 바라지 않았다. “고개 들어. 그리고 똑바로 봐야지?” 나긋한 말투 속, 요사한 욕망이 스며있었다. 홀린 듯 고개를 든 공한은 처음보다 한층 벌어진 하란의 다리 사이를 보았다. 스으윽. 툭.
작품 정보
〈대장군을 벗겼더니〉는 벗작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5 늘어 누적 51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