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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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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소녀는 비밀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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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데스먼드가 드레스와 코르셋을 벗기고 속옷까지 빼앗은 탓에, 비비안은 눈 깜짝할 사이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몸을 가려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에게 사랑받고 싶었다. 몸 구석구석부터 마음 깊은 곳까지. “아직 여자가 된 게 아니었군그래.” 데스먼드는 입술을 천천히 움직여서 비비안의 피부를 훑었다. 애무가 음란한 황홀을 불러 일으켰다. 안팎으로 피부가 떨려 왔다. 데스먼드는 이미 그의 입술 맛을 알고 있는 가슴 끝에 다시 한 번 입을 맞추고는 배꼽을 지나 아랫배의 수풀을 헤치고 허벅다리를 쓰다듬었다. “흐으…… 아아…….” 그것만으로도 몇 번인가 맛본 적이 있는 쾌감이 되살아나서 등이 활처럼 휘었다. 비비안은 데스먼드의 어깨에 손을 댔다. 데스먼드의 손가락은 상냥했지만 비비안의 민감한 중심부를 향해 강하게 나아갔다. 수풀 속을 헤치자 비비안은 저도 모르게 무릎을 오므리려고 했다. “싫어…….” “싫지 않은 주제에.” 짓궂게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비비안은 온몸이 화끈 달아오르는 게 느껴졌다. 그랬다. 싫지 않았다. 그러나 막상 그의 손길이 다가오자 두려움이 앞섰다. 제 몸속에 잠들어 있는 정욕을 경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얼마든지 즐겨도 돼. 마음껏 흐트러지는 거야. 모든 걸 내게 보여 줘.” 데스먼드의 말이 음락으로 향하는 스위치를 눌렀다. 비비안은 음탕한 목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손가락을 깨물었다. 그의 손가락은 쉽사리 비비안의 몸속을 파고들었다. “하아……!” ***** 아버지의 막대한 빚을 대신 갚아 준 대공의 명령으로, 비비안은 대공 영애 대신 ‘외눈의 악마’라고 불리는 북쪽 나라의 영주 데스먼드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대공 영애라고 불리며 두꺼운 화장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일에 죄책감을 느끼는 비비안. 그러나 남편은 무서운 겉모습과는 달리, 그런 그녀를 상냥하게 대한다. 흔들리던 비비안의 마음도 이윽고 그에게 기울어져 가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마리로즈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품 정보

〈달의 소녀는 비밀에 젖는다〉는 요시자키 야스미·키자키 아카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메르헨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8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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