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지금 되게 음란한 거 알아요? 벌써 소파까지 흠뻑 젖어 버린 것 좀 봐. 어쩔 거예요, 이거 비싼 건데.” 지태의 말에 일말의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이미 온몸에 번져가는 쾌감에 유주는 저도 모르게 파르르 몸을 떨었다. “미, 미안, 그러니까 제발 그만해…….” “괜찮아요. 사실 난 이게 더 좋거든. 이제 이 소파에 앉을 때마다 여기서 누나랑 이런 야한 짓 했던 생각만 날 거 아냐.” “흣, 으흣…….” “근데 이런 예민한 몸으로 그동안 운동만 했단 말이에요? 이건 너무 아까운데…….” 지태가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서 한층 느른한 눈길로 유주를 내리 보았다. “아무래도 내가 틀렸던 것 같아, 누나. 누난 운동할 때보다 알몸으로 있을 때가 더 예뻐. 나 때문에 잔뜩 흥분해서 밑에선 이렇게 물을 질질 흘리면서 있을 때 말이야.” 무척 노골적인 그의 말에 당황한 유주는 얼굴을 발갛게 붉힌 채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다. 지태는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띤 채 그 모습을 묵묵히 두 눈에 담았다. 이 순간, 일분일초가 아쉽다는 듯. “다리 좀 벌려 봐요, 누나.” 보다 노골적인 발언에 유주가 터질 듯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머뭇거렸다. “그, 그건…….” “벌려 줘요. 내 앞에서 활짝. 예쁘게.” 지태가 한층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내가 누나의 가장 은밀한 속살까지 속속들이 볼 수 있게 말이에요.”
작품 정보
〈누나, 가져도 돼요?〉는 달바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이시 노블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3,29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