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완결
로맨스

[체험판] 너는 비밀

리뷰 쓰기
연재처
미스터블루완결 16.11.03원스토리원스토리완결 20.01.29

작품 소개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이 시대의 섹시 아이콘, 옴므파탈 이유림 그에겐 비밀이 있다. 바로 단 한 사람 그의 욕망을 꿈틀대게 하는 그 여자, 오영인. 깐깐한 미술관 큐레이터 오영인 그녀에겐 목숨 걸고 지켜야 할 비밀이 있다. 바로, 이 시대 여성들이 원하는 섹시한 그 남자, 이유림을 가졌다는 것. 유림은 앞에 선 여자를 바라보고 있었다. 무엇 때문인지 시들었던 그의 욕망을 이 여자가 단 한 순간, 고작 악수 한 번으로 살려 놓았다. “영인 씨.” 누군가 그녀를 불렀다. 영인은 자신이 유림의 눈빛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걸 그제야 깨닫고 황급히 돌아서 목소리가 난 쪽으로 갔다. 유림은 저도 모르게 멀어지는 영인을 잡으려다 손을 내렸다. 잡아서 뭘 어쩌게? 여기서 키스라도 해보게? 아닌 게 아니라 정말 그러고 싶었다. 키스를 하면 어떻게 될지 알고 싶었다. 그리고 영인도 자신과 같은지 알고 싶었다. 단정한 감색 투피스에 그보다 더 단정하게 틀어 올린 머리를 풀어 헤치면 어떻게 보일까? 저 단정한 옷을 다 벗겨내면 자신처럼 흥분해서 안겨올까 궁금했다. 후, 미치겠네. “말도 안 돼요. 안 돼요!” 극성팬들을 피해 이곳에 숨겠다고? 그러다 들키면? 여기는 당장 폭파되고 말 거다. “제발 부탁이야.” 유림이 불쌍한 강아지 눈을 한 채 졸랐지만 영인은 단호히 손을 저었다. “절대 안 돼요.” 영인은 잠결에 품을 파고드는 무언가에 놀라 일어났다. “뭐, 뭐예요!” “나 좀 껴안아서 재워주면 안 돼? 이불만 가지고는 부족해. 온기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어떻게…….” “그냥 날 곰인형이다 생각하고.” 무슨 곰인형이 페로몬을 뿜어내냐고. 영인은 허공을 보며 눈을 굴렸다. 아, 진짜 미치겠네. 그래도 자신의 허리에 감긴 그의 팔이 여전히 떨리고 있어 맘이 약해졌다. 유림은 추위에 떨고 있다. 환자나 마찬가지다. 자기 최면을 건 영인이 다시 침대에 누웠다. 그 때를 기다려 유림이 그녀의 품에 안겨왔다. 그녀의 가슴에 머리를 얹고 허리에 팔을 감고 꼭 아기처럼. 영인은 그의 어깨를 토닥이며 아기라고 생각하자고 또 최면을 걸고 있었다. 커피잔, 접시, 포크, 티스푼이 세트로 놓인 식탁이 그럴 듯하고 예뻤다. 그리고 앞에 앉아 버터나이프를 능숙하게 다루며 빵에 버터를 바르는 남자도 아름답고. 눈이 호강을 하는구나. 영인은 커피를 마시며 몰래 유림을 훔쳐보며 비밀스런 만족감을 느꼈다. 그의 팬들이 이 일을 알면 당장 죽이려고 들겠지만. 유림은 양 매니저가 데리러 오면 나간다면서 먼저 나가는 영인을 배웅했다. 그리고 영인이 놀라거나 말거나 그녀의 입술에 쪽 입을 맞추었다. “잘 다녀와. 이따 밤에 보자고.” “네.” 얼떨떨한 영인이 문을 나서자 유림이 예쁜 미소로 손을 흔들며 문을 닫았다. 문 밖에 선 영인은 잠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심장이 연속 세 번 공중제비를 돌고 있었다. 으, 심장아, 제발 진정해. 가슴을 주먹으로 꾹 눌러 진정시키며 영인은 자신이 일생일대의 시험대에 올랐다는 걸 깨달았다. [작품 공지] ※ 제공사 변경으로 인하여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기존 서비스 당시 구매한 경우 본 작품을 결제하지 마시고, 보관함 리스트에서 확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관함에서 확인 불가 시 고객센터로 문의하여 기존 구매 여부 및 보관함 삭제 여부를 확인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품 정보

〈[체험판] 너는 비밀〉은 정서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2,934였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