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성직자 타락 #단편집 * * 집 나간 가짜 동생이 2년 만에 돌아왔다. 정결을 상징하는 하얀 사제복을 입고서. 우스운 일이었다. 나는 예의 바른 동생처럼 구는 가짜의 귀에 작게 속삭여 주었다. “진짜 남매 사이에 키스도 해?” “…….” “입 안에 혀까지 넣으면서?” -가짜 동생을 타락시키는 법 * * 어릴 때 함께 숨바꼭질했던 아이는 더이상 그때의 소년이 아니었다. “숨바꼭질은 재미있었습니까?” 저주받은 아이는 정복자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놀이가 끝이 나면 상을 주겠다 하였지요.” 그가 경험했던 나락까지 나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 신에게 모든 걸 바치기로 맹세한 신녀 다뉴 일리시아나 매일 밤, 정결한 신녀의 꿈에는 신이 빚은 사내가 찾아온다. “그대를 이렇듯 울릴 사람은 나뿐이겠군요.” 가학적인 속삭임과 함께. “밤새도록 울리고 싶습니다.” -어느 신녀의 고해성(姓)사
작품 정보
〈내 음란을 사하소서〉는 뷔페장인R·분홍설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크레센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81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