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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B급 스타 수혁은 우진의 드라마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다. 출연을 원하지 않는 수혁과 그런 수혁을 말릴 생각이 없는 우진. 비슷한 상처를 안고 있는 둘은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더욱더 이해할 수 없다. “진심은 분명 전달돼요. 언젠가는 그 마음이 상대방한테 닿게 되기 마련이거든요.” “희망은 맞지. 헛된 희망.” 팽팽히 맞서는 듯 보였으나 어느 순간 같은 편이 된 둘은 서로를 향해 같은 감정을 지니게 된다. *** 역시나 얼음처럼 얼기라도 한 듯이 여전히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수혁과 또다시 눈이 마주쳤다. 이쯤 되니 이제 자신과 한번 해보자는 건가 하는 궁금증까지 들었다. 잘못한 것도 없고, 당당하지 않을 것도 없으니 어디 할 말 있으면 해 보라는 듯 우진이 삐딱하게 고개를 기울이며 응시했다. 그런 우진을 보며 수혁은 여유로운 태도로 쥐고 있던 대본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팔짱을 낀 채 우진과 같은 태도로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며 말했다. “못생긴 게.” 우진은 회의실에 들어오고서 처음으로 수혁이 웃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묘하게 자신을 내려다보는 시선 처리와 공손함이라곤 하나도 보이지 않는 태도도 태도였지만, 정말 해맑게 웃으며 대본 속 대사를 내뱉는 수혁을 보며 우진은 생각했다. 미친놈. 이번 드라마 촬영 정말 쉽지 않겠다.

작품 정보

〈내겐 너무 위험한 그놈〉은 예보니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윤송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28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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