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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민지는 불만이었다. 겨우 남친 준호와 휴가를 왔는데, 그는 수영장에서도 일에 열중이엇다. 전화에, 노트북에. 일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그를 두고 민지는 혼자서 수영장에 들어가는데……. “실례지만, 선크림 좀 발라 드릴까요?” 단단한 체격의 남자 현우가 그녀에게 접근한다. 처음엔 거절하지만, 남친의 소홀함을 참지 못한 민지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야 만다. “더 아래쪽도…… 원해요?” 남친이 없는 곳에서, 현우의 손길을 점점 더 대담해져 가는데……. * “남자친구분한테는 이런 관심 안 받으시나 봐요.” 현우가 민지의 목덜미에 뜨거운 숨을 뿜으며 속삭였다. 그의 시선이 멀리서 통화하고 있는 준호를 향했다. 도발적이면서도 확신에 찬 그 말에 민지의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죄책감과 배신감, 그리고 묘한 흥분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이 몰려왔다. “그런 게 아니라…….” 민지가 변명하려 했지만, 현우의 손가락이 보지 속에서 구부러지며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자 말이 끊어졌다. 실제로 준호는 그녀에게 이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적이 없었다. 항상 바빠 정신이 딴 데 가 있는 그와 달리, 현우는 거침없이 민지의 몸을 탐험하고 있었다. 변명은 무의미했다. 지금 이 순간, 민지의 모든 신경은 현우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그의 손길에 몸을 맡기며 이전에 느껴 보지 못한 강렬한 쾌감에 빠져들고 있었다. 죄책감마저도 오히려 금기적 흥분으로 변환되고 있었다. 현우의 엄지손가락이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음핵을 찾아 살짝 눌렀다. 그 순간 민지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수영장 물이 찰랑거리며 그녀의 움직임을 따라 일렁였다. “아흐읏!”

작품 정보

〈남친 없이 수영장에서〉는 츄베릅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12어클락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52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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