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백마 탄 왕자님을 원한 적 없다. 영화 속 블링블링한 로맨스도 꿈꾼 적 없었고. 한국인 유학생 서유하의 꿈이자 목표는 단 하나였다. 던필드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고, 세계적인 대기업에 취직하여 억대 연봉 받기. 그래서였을까. 만인의 우상, 영국이 낳은 최고의 신사라는 ‘제프리 해스터’께서 오직 그녀에게만 심술궂을 때도 별 개의치 않았던 건. 짜증스럽긴 했지만 그뿐이었다. 솔직히 말해 놀랍지도 않았고. 머리 딱딱한 귀족 백인 남자애에게 뭘 바라겠어? 쟬 교정하는 건 내 일이 아니야, 유하는 편하게 생각했다. ……그 재수 없는 남자애랑 계속 얽히기 전까지는 말이다. “너 나 좋아해?” “……내가 널 좋아하냐고?” “그래, 바로 그 정신이야. 앞으로도 그러면 돼. 알겠지?” 못을 박듯 말하고 돌아설 때까지만 해도 유하는 다음의 전개를 몰랐다. 미친 듯이 뛰어온 제프리 해스터가 그녀에게 어이없는 요구를 내밀 줄은. “입 맞춰 보자.” 사람들 다 지나가는 거리에서 당당하게 내미는 부탁에 유하는 기겁했다. “뭐?” “입 맞춰 보면 알 것 같아.” 아니, 뭘 알아? 알지 마! 유하는 속으로 외쳤다.
작품 정보
〈크러쉬 포인트: 설렘의 지점〉은 새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플앤스토리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5년 10월 10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132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6년 3월 2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297 늘어 누적 177.4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7점, 리디 4.4점(7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