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난 어젯밤이 만족스러웠고 그래서 박서영 씨가 꽤 마음에 들었어.” 서영에게 삶은 가혹했다. 아픈 엄마를 살리기 위해 받아들인 제안은 숙모의 함정이었고 아저씨의 더러운 속셈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도준이 서영의 동아줄이 되었다. 그러나 차가운 현실을 잊게 해준 그 남자는 달콤한 사랑과 절망을 동시에 느끼게 해 주었다. 서늘한 얼굴을 한 채로 도준이 고개를 돌렸다. “난 어젯밤이 만족스러웠고 그래서 박서영 씨가 꽤 마음에 들었어.” 서영은 그의 눈을 마주 볼 수가 없었다. “감정 없이 박서영 씨와 이런 걸 계속하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하지?” 높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느낌이 이럴까. 곧 바닥에 닿아 처참히 부서질 자신의 마음이 느껴졌다. 그에게 아주 사소한 하룻밤을 부여잡고 무어나 되는 양 설레했던 자신이 불쌍했다. 마구 떨어지는 눈물이 서영의 초라한 단화를 적시며 그 곁의 고급스러운 바닥에 떨어졌다.
작품 정보
〈콜드 스펠〉은 후라이팬요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북팔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4년 6월 26일, 카카오페이지 2025년 5월 1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6화, 카카오페이지 76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5년 5월 17일, 네이버시리즈 2024년 9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76,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8,809, 5.2만, 841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4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