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윽고 저벅저벅 거리를 좁혀온 해강이 눈앞에 당도했다. “솔직히 말해 봐요.” 188cm의 장신에 갑옷을 둘렀다고 착각할 만큼 짱짱한 근육을 장착한 남자가 앞을 딱 가리고 있으니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지금 나 유혹하려고 이러는 거 맞죠?” 연하는 이런 맛에 만나나? 손 하나 까딱만 해도 저를 집어삼킬 수 있을 것 같은 남자가 존댓말을 해오는 기분. 이 기분은 상상 이상이었다. 아직 우유가 묻어 있는 그곳을 살짝 어루만지다가 이내 입술을 댔다. 해강의 사랑은 맹목적이며 감당하기 벅찰 정도로 열정적이다. “상관없어.” 해강은 입술을 떼지 않은 채로 단호한 음성을 흘려보냈다. “어떤 것도 날 멈추게 할 수는 없으니까.” 상처로 얼룩진 첫사랑, 너무 아파서 잊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 “또 보네, 윤태리. 내 이름 안 잊었구나, 기특하게.” 과거에서 벗어나 현실을 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잔인한 고통을 준 그 남자가 다시 나타났다.
작품 정보
〈저질러버린 충동〉은 이서복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봄툰·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마트빅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2년 9월 5일, 봄툰 2022년 11월 23일, 미스터블루 2023년 6월 2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5화, 카카오페이지 75화, 봄툰 49화(10월 22일)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3년 6월 24일, 카카오페이지 2022년 9월 5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5월 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봄툰 2 늘어 누적 481, 309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6.6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