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먼저 혼인을 치러야 해.” 아무런 질서가 없는 것 같은 마계라고 할지라도 혼인에 대해서만큼은 몸을 섞는 의식이 필요한 모양이다.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몸이겠지. 부드럽게 하마.” 아스타로트도 벨리알처럼 슌스케의 허무한 과거를 알고 있었다. 하지만 슌스케를 놀리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았다. “……읏.” 슌스케가 수치심 때문에 볼을 붉히자, 아스타로트는 예쁜 눈을 가늘게 떴다. “아프게는 하지 않을 테니 몸의 힘을 빼라.” “내, 내가 아프지 않을 거란 소린가.” 슌스케는 자신이 아픈 경험을 하게 될 줄로만 알았다. 어느 샌가 무의식중에 아스타로트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있었다. “그래.” 여성적인 아스타로트의 미모를 바라보며, 침대 위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에 잠겼다. 이 흐름대로라면 자신은 남편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미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난 이런 경험이 없어.” “알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돼.” 슌스케 위로 포개진 아스타로트의 몸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따듯했다. 두 사람의 무게를 받고 2인용 침대가 삐걱거렸다. “가만히 있으면 된다.” “가만히 있으면 되는 거야?” 친구들이 억지로 보여 줬던 성인용 비디오의 영상이 슌스케의 뇌리를 맴돌았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그래.” 아스타로트가 자신의 가슴 돌기를 입에 머금자, 슌스케는 하반신을 비틀었다. “……간지러워.” “감도는 좋은 모양이군.” “……감도?” 슌스케가 멍한 표정을 짓자, 아스타로트는 만족스럽게 미소를 지었다. “금세 즐길 수 있는 몸이 될 것이다.” ***** 정치가인 아버지의 비서로서 일하는 슌스케는 어째서인지 악마인 벨리알의 마음에 든 탓에 툭하면 덮쳐져 영원한 계약을 맺을 것을 강요받곤 했다. 그러나 항상 아슬아슬한 순간에 마계의 대공작 아스타로트가 나타났고, 덕분에 슌스케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초조해진 벨리알의 마력에 의해 슌스케 일가는 재앙을 맞이하게 된다.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슌스케는 몸을 바치려고 하지만, 그때 아스타로트에게 구혼을 받게 되는데……?!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작품 정보

〈악마와 계약〉은 카가미 카가리·키후 카나메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엘르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30이었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