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제국 최악의 쓰레기 망나니, 베르딘 공작가의 장남 '레온하르트'에 빙의했다. 문제는 그가 네 명의 고귀한 약혼녀들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다 처참한 파멸을 맞이할 엑스트라라는 것. 이 미친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오직 하나. 모든 플래그를 부수고, 완벽하게 도망치는 것뿐이다. 나는 가장 화려한 황실 연회장에서 그녀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호기롭게 선언했다. "원하던 대로 파혼해주지. 더 이상 그대들을 얽매지 않겠다." 그렇게 완벽한 생존 루트를 탔다고 생각했다. 나를 혐오하던 약혼녀들이 환호하며 내게서 떨어져 나갈 줄 알았다. 그런데 뭔가 단단히 잘못 돌아가고 있다. 생존을 위해 피투성이가 되어 얻은 방어구를 보고 나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라 착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오만한 황녀. 내 도주용 아티팩트를 발견하고는 "나를 버리고 어디로 숨으려는 거냐" 며 눈을 번뜩이는 기사와 공녀. 그리고 순수했던 얼굴을 지우고 내 발목을 부수고서라도 곁에 두려는 성녀까지. 나는 그저 살고 싶어서, 조용히 도망치려 했을 뿐인데. "당신은 내 약혼자였잖아. 이제 와서 어딜 도망가려고?" 나를 경멸하던 그녀들의 눈빛이, 원작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짙게 물들기 시작했다.
작품 정보
〈원하던 파혼을 해줬잖아요. 근데 왜 집착하세요...?〉는 허접고블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4월 20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1화다.
완결일은 노벨피아 2026년 6월 8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노벨피아 36 늘어 누적 8,84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