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400원짜리 커피가 마지막이었다. 8년을 바친 논문도, 세상에 알리지 못한 발견도, 축축한 계단 한 칸에 전부 끝났다. 그렇게 죽은 역사학자 강민서가 눈을 뜬 곳은 1502년, 이탈리아 우르비노. 낯선 몸. 낯선 감각. 거울 속에는 자신이 아닌 여자가 서 있었다. 몰락한 소귀족의 딸, 엘레나 발도니.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 역사에 이름조차 없는 여자. 하지만 민서는 안다. 이 도시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그 남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 그 남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체사레 보르자. 교황의 아들, 이탈리아의 정복자,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의 모델로 삼은 남자. 역사는 그가 이 도시를 집어삼킬 거라고 말한다. 역사는 그의 곁에 선 자들이 어떻게 끝났는지도 말한다. 그런데 왜, 이 몸의 심장은 그를 향해 뛰는 걸까. 아는 만큼 위험하고, 느끼는 만큼 무너진다. 역사학자는 결말을 알고 있다. 다만 이 몸이, 그 결말을 따라줄지는 모른다. ─── ※ 본 작품은 TS(성전환), 회귀, 19금 요소를 포함합니다. ※ 르네상스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실제 역사 기반 픽션이며, 주인공은 허구의 인물입니다.

작품 정보

〈보르자의 장미〉는 마우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6월 19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노벨피아 1 늘어 누적 46이었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