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랑이라 하기엔 너무 위험했고, 가족이라 하기엔 너무 깊어버렸다." 비 오는 날, 부모를 잃은 소년이 한 가족의 집에 들어왔다. 그날부터, 그는 ‘가족처럼’ 여겨졌다.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자라며, 서로를 지켜보던 시간. 하지만 어느 여름날, 그녀는 그가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깨달았다. 이건 가족의 감정이 아니었다. 성인이 되어버린 두 사람. 여자의 부모님은 해외로 떠나고, 집엔 단 둘. 무너져 가는 회사, 지쳐가는 일상 속에서 그녀는 그를 피하려 하지만, 그는 더 이상 피하지 않는다. “너 눈이라도 멀었어? 그럼 더 좋고. 내가 없음 죽겠네, 너.” 사랑인지 집착인지 모를 감정의 끝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그림자를 마주하게 된다.
작품 정보
〈비가 멎지 않는 집〉은 르다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5년 11월 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