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 숲속에서 남자는 그림처럼 앉아 있었다. 세상의 무엇과도 무관한 것처럼. 그는 우연한 침입자에게 선뜻 그늘을 내어 주곤 말했다. “네 이름을 말하는 건 네 자유지만, 조심하는 게 좋아.” “왜요?” “운명이 엮이는 건 순식간이고, 이름을 나누면 돌이킬 수 없어.” 샐리는 고민도 하지 않고 즉답했다. “샐리 맨디.” 화로에 필연 같은 불씨가 튀었으니 남은 것은 불꽃을 키우는 일이다. 더 크게, 더 뜨겁게, 영원에 가깝게. * “너 악마라더니 사람 홀려서 정기 먹고, 뭐 그런 거야?” “몽마 말이야? 아니야.” 얼핏 순진한 표정을 한 도엘이 이어서 말했다. “내가 몽마가 아닌 게 너한테는 다행일걸.” “왜?” “몽마였으면 하루 종일 입 맞췄을 테니까.” 시골 빵집에서 일하다 전장의 선두에 서기까지. 타고난 마법사와 권태로운 악마의 대기만성 로맨스판타지.
작품 정보
〈샐러맨더와 차를 마셨나요〉는 홑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뿔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2년 3월 24일, 카카오페이지 2022년 4월 6일, 미스터블루 2022년 4월 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60화, 카카오페이지 60화(10월 25일), 미스터블루 60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2년 4월 13일, 미스터블루 2022년 4월 7일, 카카오페이지 2022년 4월 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726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