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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재회물, 첫사랑,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순정남,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 회귀/타임슬립, 왕족/귀족, 복수,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난 단지 사명과 각오, 그리고 헌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뿐이에요.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헌신.” 진조국의 공주인 화린의령은 어느 날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는 꿈을 꾼다. 변방의 거지로 살고 있는 왕실의 후계자를 데려왔지만 그 손에 의해서 불타 죽는 꿈을. 하지만 그것이 곧 꿈이 아닌 첫 번째 삶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의령은 다시 그 후계자를 찾아 죽일 계획을 세우지만 일이 틀어졌다. 갑자기 제게 편지를 보내온 한 남자에 의해. [거여부에서 만나. 그곳에서 청신각을 찾으면 될 거다.] 어제 정해진 자신의 목적지를 미리 알고 있는 그자는 서랑국의 태자이자 의령의 오랜 혼약 상대인 백선무천이었다. 그에 놀란 의령은 무천을 먼저 보러 가 의외의 제안을 받는다. 자신이 지켜 줄 테니 그녀를 죽인 왕실의 후계자 대신 자신을 진조의 왕좌에 앉히라는 제안을. “나를 진조의 왕으로 만들어.” “……당신, 미쳤어요?” 다른 나라의 태자를 제 나라의 왕으로 만들라니, 당연히 거절해야만 하는 제안이었지만 대안이 없었던 의령은 자신에게 헌신을 바치겠다는 그를 결국 가짜 후계자로 만들어 진조의 왕실로 데려가는데……. “가장 어리석은 왕을 연기해요, 모두가 속을 수 있도록.” ▶잠깐 맛보기 “우리 사이는 지금 당신의 사명과 각오, 헌신, 그리고 믿음으로 다져져 있죠. 그리고…….” 잠시 말을 끊은 의령이 무천의 뺨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무천이 먼저 다가온 의령의 모습에 놀라 살짝 뺨을 떨었다. 그 떨림을 닿은 입술을 통해 기분 좋게 느낀 의령은 손으로 무천의 하관을 가린 천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입술을 맞대었다. 물기 없이 말라 있던 무천의 입술이 의령의 것과 맞닿자 살짝 촉촉해졌다. 이전과 달리 무천은 오히려 몸을 살며시 뒤로 빼며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의령…….” 그만하라는 듯이. 하지만 의령은 멈추지 않았다. 그가 피한 만큼 더 다가가 입술을 한 번 더 겹쳤다. 두 번째에야 무천이 눈을 감고 천천히 호응해 왔다. 부드러운 입술의 살이 지분거려졌다. 문대어지고 겹쳐졌다. 그렇게 두 사람의 뜨거운 숨이 살며시 섞였을 때, 떨어진 의령이 속삭였다. “그리고 대가를 지불하는 건 나의 의무예요.” 의령의 말을 듣고 다시 눈을 뜬 무천이 제 눈동자를 사납게 떨었다. 그는 욕망에 젖은 눈으로 의령을 내려다보았다. 살며시 상기된 얼굴과 단지 입술이 겹쳐진 것만으로 거칠어진 숨소리, 그리고 가는 허리를 붙잡은 손의 떨림까지. 그 모든 것이 무천이 얼마나 의령을 원하고 있는지 알려 주고 있었다. 의령은 그런 그를 올려다보며 조용히 물었다. “정말 날 그렇게 원해요?”

작품 정보

〈꼭두각시〉는 박예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신영미디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66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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