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혹시 제가 마음에 안 드는 건…….” “그런 건 아니에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런 천한 상인과 결혼할 거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겠죠.” 무너짐에는 멈춤이 없었다. 귀족가의 외동딸로 풍요롭고 귀하게 자라 온 에르아. 그러나 도박 중독으로 모든 가산을 탕진하고 빚까지 잔뜩 진 채 어느 날 갑자기 급사한 아버지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어머니와 단둘이 먹고살기 위해 가지고 있던 모든 귀금속을 내다 팔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던 어느 날, 오랫동안 그녀의 집안과 거래를 해오던 보석상 케인이 에르아와 자신의 아들인 하젠의 결혼을 제안한다. 대대로 보석상으로 거대한 부를 축적하며 재벌 집안이 되었지만 평민 신분인 그는, 신분 상승을 위해 에르아의 집안의 빚을 모두 탕감해 주는 조건으로 그의 아들과의 결혼을 제안한 것이다. 결국 집안을 위해 에르아는 케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하젠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데……. 귀족 가문의 아름다운 꽃 에르아, 그녀는 과연 최고의 보석 세공사 하젠에게 가장 귀한 보석이 될 수 있을까? [본문 내용 중에서]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면 이만 하지요.” “아, 죄송해요.” 견딜 수 없는 부끄러움이었다. 그리고 몹시도 야릇한 기분. 모든 게 에르아는 처음이었다. 당황해 옷을 끌어올려 다시 꿰어 입었다. “혹시 제가 마음에 안 드는 건…….” “그런 건 아니에요.” 에르아는 바로 반박했지만 별로 믿음이 가지 않았나 보다. 하젠은 옆으로 옮겨 앉으며 가라앉은 목소리로 재차 말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런 천한 상인과 결혼할 거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겠죠.” 에르아는 조금 당황했다. 귀족이라고 해봤자 자신은 가난한 집의 딸인데, 대단할 거 하나 없는데도 그는 신분차를 신경 쓰고 있었나 보다. 왠지 안타까운 마음에 그를 보듬어 주고 싶었다. 하젠의 뺨에 손끝을 가볍게 갖다 댔다. “저는 신분 같은 건 상관하지 않아요.” “굳이 그러실 것 없습니다. 예상한 일이니까요.” “아니에요. 정말이에요. 신분보다 마음이 더 중요한 거니까요. 절 소중히 아껴 주신다면 아무래도 좋아요.” 하젠은 그제야 눈을 마주쳐 왔다. “물론이죠. 제 자신보다 더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다정하게 대해 드릴게요.” 그는 잠시 말없이 빤히 그녀의 눈을 바라보다가 다시 입술에 입을 맞추고 이내 혀를 농염하게 훑었다. 그 입술은 곧 그녀의 목덜미를 향했다. “아아…….” 처음 느껴 보는 묘한 느낌에 에르아는 몸을 뒤척였다. 하젠은 멈추지 않고 옷을 끌어내리며 입술을 가슴으로 향했다. 이내 에르아의 가슴이 드러났다. 이렇게 남자에게 몸을 보이는 건 처음이라 몹시도 민망했다. 하젠은 그녀의 가슴 돌기를 핥았다. “으응…….” 의도하지 않은 신음 소리가 절로 나왔다. 혀로 유두를 부드럽게 핥다가 입술로 가볍게 깨물기도 했다. 에르아는 몸을 작게 뒤틀었다. 곧 그녀의 옷이 모두 벗겨지고 하젠도 자신의 옷을 전부 벗어 버렸다. 그의 몸은 탄탄했고 피부는 몹시 부드러워 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부끄러워져 에르아는 눈을 감았다. 그녀의 가슴 돌기는 어느새 단단하게 부풀었다. 유륜을 빨아들이고 혀끝으로 튕기듯 자극하자 어깨가 움찔 떨렸다. 농염한 혀의 움직임에 그녀의 음부는 젖어 들기 시작했다. 몸이 달아오르고 호흡이 떨렸다. 하젠은 그녀의 허벅지 뒤쪽을 잡아 들어 다리를 벌리게 만들었다. 음부가 고스란히 그에게 보여졌다. “아…… 거긴…… 부끄러워요.” 에르아가 화들짝 놀라 다리를 오므렸다. “괜찮아요. 기분 좋게 해줄게요. 조금만 참아 봐요.”

작품 정보

〈그대에게 보석을〉은 비로테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더로맨틱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773이었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