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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생각은 짧고 깊게, 행동은 빠르게. 지금껏 강석이 살아온 방식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고 자부한다. 딱 하나, 안 되는 것, 못한 건 진수영 하나뿐. 뭘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닌데 시선이 자꾸 수영에게 닿았다. 2년 전 그렇게 만난 후 더욱더 짜증날 정도로 신경이 쓰였다. “안 되면 잡아야지.” 놓을 수 없으면 움켜잡아야지. 미친 짓은 그만해야겠다. “너무 부드럽고 달콤해.” 타액이 담뿍 묻어 있는 가슴을 보며 석은 흐뭇하게 웃었다. 그는 서두르지 않았다. 맛있는 걸 아껴먹는 것처럼 천천히 야금야금 수영을 느꼈다. 단 한순간도 수영에게 눈을 떼지 않았고 손과 입술은 부드러운 피부를 마음껏 만지고 맛봤다. “악, 뭐 하는 거예요?” 수풀을 헤치고 그녀의 은밀한 곳에 입술이 닿자 수영은 기겁을 하며 펄떡 뛰었다.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는 걸 허벅지를 꽉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사장님!” “날 다시 말 많은 사람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가만히 있어.” “그래도 이건…….” “그냥 느껴.” 내가 널 얼마나 원하는지, 갖고 싶었는지.

작품 정보

〈그 남자의 퀸〉은 황서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예원북스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47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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