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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3년 간의 정략결혼을 끝낸 밤. 미치광이 같은 섹스를 하고 헤어진 남자와 여자, 현선후 그리고 라윤소. 2년 후 스페인에서의 하룻밤. 그 하룻밤은 이혼한 전 아내와 전 남편인 둘을 탐닉이라는 늪에 빠트린다. 각자 다른 상대와 정략결혼을 앞 둔 그들의 시한부 관계의 끝은 어디일까? [미리보기] 선후는 윤소를 창 쪽으로 밀었다. 윤소의 젖꼭지가 차가운 유리에 눌렸다. 윤소는 입술을 다물어 터져 나오려는 신음을 삼켰다. 선후의 손가락이 젖은 음모를 갈랐다. 그 안에 숨은 정점을 찾아 가볍게 문지르며 윤소의 목에 입술을 댔다. “셋이 해 본 적 있어?” “아니. 당신은?” “오늘이 처음이야.” 대답과 함께 페니스를 윤소의 안으로 밀어 넣었다. 윤소는 그의 끝부터 끝까지를 죄다 삼켜버렸다. 질문은 계속 됐다. “마음에 들어?” 윤소가 팔을 뒤로 돌려 선후의 목을 끌어당기며 물었다. “당신 페니스? 아니면 저 남자?” “저 녀석.” 선후의 귀에 윤소가 속삭였다. “짜릿해.” 선후가 엉덩이를 앞으로 밀며 윤소의 이율배반을 지적했다. “내 걸 이렇게 물고 있으면서 짜릿하다고?” “저 남자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윤소의 후한 평가가 남자에게 들린 걸까? 윤소가 말을 맺자 남자가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그대로 멈춰 섰다. 여전히 통화는 하는 중이었지만 다시 발을 움직이지는 않았다. “봤어.” “그렇군.” “창 쪽으로 다가와.” 윤소의 말대로 남자는 전면 유리창에 거의 달라붙어 있었다. 두 사람의 섹스를 관람하기로 결정한 것이 틀림없었다. “젖꼭지를 비틀 것 같아.” 선후가 남자의 손을 대신해 윤소의 젖꼭지를 비틀었다. “아, 아.” 가는 신음을 흘린 윤소가 손차양까지 만들고 저희를 훔쳐보는 남자를 멋대로 자신들의 섹스에 초대했다. “바로 넣어.” “이렇게?” 목차 #1. Ending #2. 누에보(Nuevo) #3. 미치광이처럼 #4. Quizas Quizas Quizas #5. 나쁘지 않을 거야 #6. 교미(交尾) #7. 친구 사이 #8. 외사랑 #9. 긴급구조 #10. 사랑도 아닌 걸 #11. 시한부 #12. 잊었어 #13. 퍼즐 찾기 최은경 평범하디평범한 사람. 재미있는 사람. 그리고 잘 웃는 사람. 자판 치느라 지문이 벗겨진 사람. 밤이 낮 같은 야행성이 강한 묘한 사람. 늘 기도하는 사람, 최은경 프리실라. 〈내겐 너무 힘든 그녀〉, 〈무휘의 비〉, 〈다정다감〉, 〈현주효영〉, 〈3%의 사랑〉, 〈포춘쿠키〉, 〈섬라곡국 이야기〉, 〈청실홍실〉, 〈파란만장 미스 왕〉, 〈애흔〉, 〈디스코〉, 〈마이 레이디〉, 〈메모라이즈〉, 〈여우보다 늑대〉, 〈향몽〉, 〈팔미에〉, 〈화월〉, 〈눈물아 멈춰줘〉, <리틀 닥터>, <취중담화>, <1965, 서울>를 출간했다.

작품 정보

〈퍼즐〉은 최은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로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1 늘어 누적 1,0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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