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금단의 관계 찐근 하드코어 #관음여주 매일 밤, 음악이 들려오면 스카일라는 작은 구멍에 눈을 대고 그곳을 훔쳐본다. 벽 너머 오빠 로건의 방에서 벌어지는 기이하고, 자극적이고, 음란한 행위. 그것은 마약이나 포르노보다 훨씬 더 지독한, 빠져나올 수 없는 강력한 유혹이며 자극제였다. 그녀는 벽에 난 구멍을 통해 로건의 커다란 성기를 쳐다보며 손가락을 움직였다. 질 안으로 깊숙이 넣었다가 빼기를 반복하며 머릿속으로 남자와의 섹스를 상상했다. 다리를 허우적대며 입을 막았던 손을 나이트가운 안으로 넣어 가슴을 움켜쥐었다. 풍만하고 물컹물컹한 가슴을 우악스럽게 주무르다가, 젖꼭지를 잡아 비틀고 손톱으로 갉작거렸다. 다른 한 손으로 질 안쪽을 열심히 헤집었지만, 뭔가 아쉽고, 허전하고, 부족했다. “하아!” 스카일라는 왜인지 허무하고 허탈해져 긴 한숨을 내쉬었다. 옷 속에서 손을 빼고 사지를 힘없이 늘어뜨렸다. 아! 키스하고 싶어. 남자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 혀를 빨고 싶어. 굵고 단단한 손으로 내 가슴을 짓이기듯 만져주면 좋겠어. 젖꼭지를 꼬집고 비틀어 주면 좋겠어. 커다란 성기를 내 아래 구멍에 넣어주면 좋겠어. 그만해달라고 소리칠 때까지 깊게 박아주면 좋을 것 같아. 뜨거움과 쾌감으로 울며 애원할 때까지 괴롭혀 주면 얼마나 좋을까. 내 안에 정액을 흩뿌리고, 나를 엉망으로 망가뜨려 주면 좋겠어. 스카일라의 머릿속이 온갖 음란한 생각으로 가득 들어찼다. 그녀를 만지는 굵고 단단한 손은 로건의 것이었고, 구멍을 거침없이 들락거리는 흉포한 성기 역시 로건의 것이었다.
작품 정보
〈관음 중독〉은 여우랑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누디나잇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92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