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설정상 오메가의 인권이 낮은 세계이기에 강압적 행위와 범죄에 관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희찬을 만난 순간, 그와의 찐한 키스 한 번에 날벼락처럼 오메가로 발현한 민영. “이게 페로몬 향이에요?” 하루아침에 희귀하다는 우성 오메가가 된 민영의 앞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버거운 시간을 견디는 민영에게 두 명의 알파가 기사를 자청하고 나선다. 우성 오메가인 민영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희찬. “너, 앞으로 히트는 나랑 보낼래? 나랑 보내자고. 딴 새끼랑 하지 마. 어차피 그 페로몬 감당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어.” 언제나 뒤에서 민영을 지지해주며 무한한 사랑을 주는 준범. "내가… 내가 너의 숨을 곳이 되어 줄게, 민영아. 널 지킬 수 있게 해줘.” 희찬과 준범은 각자의 방식으로 민영을 사랑하고, 무차별적인 사랑에 민영이 혼란스러워하는 틈을 타 악의를 가진 남자가 손을 뻗어온다. 오메가의 인권이 땅에 떨어진 세상, 자신을 해치려 하는 사람들 속에서 민영은 제 인생이 걸린 선택을 하는데… 과연 어느 것이 정답일까. ------------------------------------------------ 민영은 꼬물꼬물 사탕 봉지를 벗기더니 분홍빛 알사탕을 입에 쏙 넣었다. 그러고는 아기처럼 빙글빙글 웃으며 희찬에게 물었다. “받아 주실 거죠?” 민영은 백 퍼센트 확신이 담긴 말을 희찬에게 건넸다. 동그란 사탕이 굴러갈 때마다 살짝살짝 보이는 빨간 혀가 아찔했다. 그에 희찬의 눈이 가늘어졌다. 저번에 맛을 본 탓에 저 혀가 얼마나 단지 알고 있었으니까. “나, 단 거 싫어하는데?” 희찬이 장난기가 가득한 눈으로 민영을 쳐다보며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이거 안 달아요. 굳이 따지자면 맵고 짠 정도?” “거짓말.” “그럼 먹어보면 알겠네. 잠자코 입이나 벌려요.” <본문 中>
작품 정보
〈공주님을 지켜라〉는 벵갈고냥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윤송블린이다.
최근 7일(10/23~10/29)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76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