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키워드 : 동양풍, 시대물, 애증, 금단의 관계,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냉혈공, 집착공, 미인수, 상처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키잡물, 3인칭시점 특이한 체질로 인해 장차 나라를 망하게 할 테니 이대로 사살하는 게 낫다는 예언을 받은 황자 여소는 결국 어미가 머물던 화련궁에 유폐되어 자라나게 된다. 그럼에도 여소는 이복형인 태자 여경이 시시때때로 찾아와 아껴 주었기에 늘 행복했다. 하지만 지독하게 열병을 앓고 있던 어느 날, 여소는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그건 바로 믿었던 여경이 낯선 남자를 제 침소에 밀어 넣고선 그에게 자신을 범하라 명했기 때문이었는데……. “너는 그 사내의 양물을 받아 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반드시 죽을 터이니라.” ▶잠깐 맛보기 “싫습니다, 형님. 싫습, 으흑, 제발, 형님.” 여소가 태자에게 애원했다. 그런 여소를 쳐다보는 태자의 눈은 미세한 흔들림조차 없었다. 서릿발처럼 차가운 눈이었다. “네 아랫도리나 보고 싫다는 말을 지껄이려무나.” “혀, 형님…….” 그 말대로 여소의 것이 위로 일어서 있었다. 수음조차 제대로 해 본 적 없는 몸이었다. 사내가 제 안을 쑤실 때마다 등줄기로 찌릿한 감각이 느껴지긴 했지만 이리될 줄은 몰랐다. 제 뜻과는 상관없이 멋대로 움직이는 그것을 태자가 쳐다보니 수치심에 죽고만 싶었다. “입은 싫다 하면서 아래는 빨리 품어 달라 들썩거리고 있지 않으냐.” “아, 아닙, 니다. 이건…….” 사내는 깔짝거리며 조금씩 문지르던 것을 단번에 밀어 넣을 기세다. “형님, 하, 형, 싫, 싫어!” “뭣들 하느냐. 황자를 기둥에 묶어라!” “아, 아아아, 안 돼!” 여소는 내장이 뒤집어지는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작품 정보
〈[BL]경국지색 - 제왕의 연인〉은 bise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클립스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76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