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어쩜 좋아. 사대천왕님들이 전부 모여 있다니! 중학생 때는 반이 다 갈라져 있어서 이리 모여 있는 모습은 보기 드물었는데…!” “천하랑 님도 사대천왕님들만큼은 아니지만 중학생 때부터 알아주던 여신님이야. 항상 수석을 놓치지 않으셨고, 무엇보다 정말 아름다우시잖아.” “여신이라니. 그럼 여신을 지키는 사대천왕인가?” “아무리 그래도 사대천왕님들에게 비비다니! 신도윤 님은 그 화려한 미모만으로 자체 발광이시고!” “이현 님은 과묵하면서 시크한 매력이!” “김지후 님은 그 다정다감하시고 안경을 쓴 모습이 금욕적이야!” “정다온 님의 그 깜찍한 악동 같은 모습은 내 심장을 넘어 세상을 부술 게 분명하다고!” <천하고 사대천왕>이라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인소 속 엑스트라에 빙의해버렸다. 원작에 휩쓸리지 않고 내 인생을 살아봐야지, 생각한 것도 잠시. 제일 친한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여주인공, 내밀한 속사정을 터놓고 의지하는 남주 후보이자 사대천왕, 후계자 자리를 두고 불편한 관계인 줄 알았던 원작에서의 유신그룹 후계자, 그리고 알 수 없는 얼굴로 다가오는 메인 빌런까지. 온갖 등장인물이 주변을 떠나지 않는다. 평온한 학교생활이 이다지도 어려울 줄이야! 원작은 어디로 도망간 걸까.
작품 정보
〈빙의했지만, 내 인생 살게요 외전〉은 시샂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LYNUE 블리뉴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