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헤르벨 후작가의 피후견인, 유디스 린드버그는 전쟁터에서 돌아온 가문의 적장자, 레온 헤르벨을 기쁘게 맞이한다. 5년 만에 몰라보게 성장한 그에게 어색함을 느낀 것도 잠시, 어린 시절과 변함없이 사랑스럽고 다정다감한 그와 예전처럼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그 평화는 그가 유디스 앞으로 온 청혼서들을 발견하면서 산산조각 나고 만다. “네 결혼 상대로 나를 생각해본 적은 없어?”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네. 너는 내 가족이고, 동생인걸. 그런 생각 해봤을 리가…….” “나는 아니야.” 그의 목소리는 마치 날짐슴의 것처럼 낮고 음울했으며 억지로 울분을 삼켜내는 것처럼 거칠었다. “단 한 번도 너를 가족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 그 한마디가 유디스의 심장을 날카롭게 할퀴고 지나갔다. 가족이 아니라면 대체 그녀가 그에게 무슨 의미가 될 수 있겠는가. 그에게는 오래전부터 완벽한 친구와, 완벽한 연인과, 완벽한 해피엔딩이 예견되어 있었는데.
작품 정보
〈가족이 아니야〉는 단미르[미드나잇]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미드나잇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77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