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럼 어제 그건 뭡니까. 안 만진 데 없이 다 만진 것 같은데.” 15년 만에 다시 나타난 도성그룹 황태손이자 도성전자 상무 도지헌. 비서 괴롭히기를 유희 삼아 즐기는 그의 세 번째 비서 한수연. 수연의 남자 친구가 바람을, 그것도 남자와 피우는 장면을 지헌이 목도한 이후 그들의 관계가 묘하게 달라졌다. “……실수요.” 그날 밤의 일은 분명 실수였다. 수연의 머리카락 끝을 지분거리던 지헌의 손가락이 불현듯 멈추었다. “한수연 씨. 상호 동의하에 저질러 놓고. 하루 만에 멋대로 실수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면, 나는 뭐가 됩니까. 실수로 길바닥에 넘어져 있는 사람 옷 벗기는 파렴치한?” 지저분한 말을 잘도 늘어놓은 주제에, 지헌은 고상하고 우아하게 시조나 읊은 양 태연한 표정이었다.
작품 정보
〈불순한 동정〉은 정은동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뿔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0년 12월 2일, 미스터블루 2021년 7월 7일, 카카오페이지 2021년 8월 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91화, 카카오페이지 91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1년 8월 5일, 미스터블루 2021년 7월 7일, 네이버시리즈 2021년 2월 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카카오페이지 68, 미스터블루 10 늘어 누적 121.9만, 2.2만, 1.7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4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