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평소의 상냥한 미소였지만 무언가 의미심장한 시선도 같이 느껴졌다. 나는 이 상황에 따라가지 못해 멍하니 있었지만, 솔직히…… 지금 여기서 세이 군과 린카 씨의 관계가 눈앞에 펼쳐진다는 사실에 그저 망설이고 있었다. 보고 싶어……. 보고 싶지 않아……? 친구로서 둘이 넘어온 장애들. 애정과 우정을 넘어온 인연. 아름다운 두 사람. 작품으로서, 너무나도 아름다운 것이 될 터인데도 왜인지 망설이는 나 자신이 있었다. 멍하니 서 있는 내 옆에서 촬영이 시작되었다. 메이크업을 마친 세이 군이 NG 없이 한번 만에 찍겠다고 말했다. “저기…… 세이. 남자였던 애랑 야한 짓 하기는 싫지……? 쇼크 받을지도 몰라.” 린카 씨가 불안한 듯 말했다. “괜찮아. 내 리드에 맞추기만 하면 돼.” 세이 군은 린카 씨의 떨림이 멈출 때까지 계속 안고 있었다.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둘은 키스했다. 린카 씨는 부끄러운 듯 때때로 고개를 숙였지만 세이 군은 린카 씨의 입술을 놓치지 않았다. “부끄러워…….” 린카 씨는 애무 중에 계속 그렇게 중얼거렸고, 세이 군은 린카 씨를 안정시키면서 약간 심술궂게 괴롭혀 왔다. 너무나도 긴 키스. 그렇게 키스만 하다가 끝나는 거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마음이 담긴 키스였다. 세이 군은 린카 씨의 등과 머리칼을 살짝 만지고, 그녀의 허리나 옆구리에 손가락을 뻗었다. * * 치한을 만난 경험 때문에 회사 취직을 망설이고 있는 마유. 그러나 두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하는데. 그녀가 만난 새로운 세상은…… 성인 비디오 업계?! “일하려면 이런 것도 알아야지?” 난생처음 알아가는 성인 비디오의 세계. 화려한 여배우, 잘생긴 미남배우. 관능적이지만 결코 헛되지 않은 세계에서 마유가 깨달아가는 사랑의 형태란……? “이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여성향 성인 비디오를 만들어가는 신입OL의 몸과 마음을 다한, 꿈가 사랑을 찾아가는 관능적 에로틱 스토리.
작품 정보
〈AV걸〉은 난죠 아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AIN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57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