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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이 모든 게 다, 옆집으로 이사 온 그 남자 때문이었다. 열네 살, 중학교를 입학한 강연의 옆집으로 이사 온 남자는, 근육으로 둘러싸인 구릿빛 피부에, 강철 같은 허벅지, 검은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는, 어딘지 위험하고 야하게 느껴졌다. 매일 여자가 바뀌는 난잡한 생활을 하는 그 남자와 거리를 두고 지냈지만, 시시때때로 그와 시간을 보내면서 그의 향기와 눈동자는 그녀의 뇌리에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그리고 10년 후,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다는 전화를 그 남자에게 받으면서 강연의 인생은 백팔십도 바뀌고 말았다. 쓰러진 아버지를 대신해 빌딩 관리인으로 면담을 가기 위해 호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그녀는, 옆집 남자와 함께 갇혀 버리고 마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꼬맹이, 너.” “싫어?” 강연이 음란하게 웃으며 허리를 뒤틀었다. 둔덕의 은밀한 털이 남자의 손가락에 휘감겼다. 대담하게도 강연은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넌 언제나 내 예측을 벗어나. 그게 날 참을 수 없게 만들어.” 남자는 싸우듯 거칠게 속삭이며 넥타이를 떨구고 와이셔츠 단추를 풀었다. 그 순간도 참을 수가 없어 손을 내려 남자의 바지 지퍼를 내렸다. 바지 안의 우람한 성기가 용광로에 달군 쇳덩어리처럼 뜨거웠다. 성기를 움켜잡기도 전에 남자가 그녀를 가볍게 안아 올려 책상에 눕혔다. 강연이 핀을 뽑아 머리카락을 풀어헤치는 동안, 남자는 하얀 허벅지 사이에 자리를 잡고 성기를 밖으로 끄집어냈다. 그 광경을 강연의 뜨거운 눈이 좇았다. 남자의 행동이 너무나 선정적이어서 금방이라도 절정에 오를 것만 같았다. 남자는 강연의 젖은 동굴을 에로틱하게 문지르며 젖꼭지를 입안에 머금고 빨았다. 아기처럼 빨고 있었지만, 혀 놀림은 전혀 아기가 아니었다. 전신으로 전율이 일었다. “빨리!” 그녀가 안달복달하자 남자가 웃었다. 나쁜 새끼, 내가 못 참는 걸 알면서. 그러나 곧 상체를 뒤로 젖힌 채 한껏 몸부림쳤다. 남자가 그녀의 허벅지를 넓게 벌리고 검은 수풀을 헤치고 동굴 안으로 손가락을 깊숙이 넣었기 때문이다. 그곳은 용암처럼 들끓고 있었다. 손가락만으로는 욕구가 채워지지 않았다. 강연이 불만 섞인 신음을 토하자 남자는 손가락을 빼고 돌덩이처럼 굳은 성기를 질 입구에 갖다 댔다. 용암 같은 동굴은 욕정으로 들끓고 있었고, 불의 씨앗을 가득 담고 있는 팽창된 성기는 불끈 달아올라 있었다. 미치도록 뜨거운 몸의 열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남자와의 교접이 간절히 필요했다. 강연은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며 그의 허리에 허벅지를 휘감았다. 남자는 펄떡거리는 성기를 잡고 여자의 음부 안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쇠방망이가 파고들자 동굴 속 용암은 폭발했다. 마침내 하나가 된 두 사람의 육신이 뜨겁게 녹아내렸다.

작품 정보

〈6시간째 연모 중〉은 로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더로맨틱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35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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