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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사흘. 내 기억에서 사흘이 통째로 사라졌다. 하지만 곧 알게 됐다.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기억할 만한 일이 없었던 것뿐이라는 걸. 그날 밤. 창문 밖에서 한 여자를 보았다. 비에 젖은 검은 머리카락. 피가 묻은 작업복. 그리고 사람을 죽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눈빛. 그녀는 자신이 목격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도망치지 않았다. 오히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내 창문을 찾아왔다. \"신고 안 할 거잖아.\" 그 말이 맞았다. 나는 그녀가 무서웠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녀가 오지 않는 밤이 더 무서워졌다. 살인마와 히키코모리. 창문 하나를 사이에 둔 위험한 관계가 시작된다.

작품 정보

〈1308호 여자〉는 밤유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6월 22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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