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작품 속에 나오는 바다뱀 전설은 그리스 로마 신화 중 헤라클레스와 바다뱀 이야기를 상상력을 더해 각색, 재해석했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같이 해야지. 서로를 원해서 온 거니까.” 그 말에 심장이 저 바닥 끝까지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얼마나 황홀할까. 서로가 원해서 온 시기에 배를 맞추는 게.” 머리가 아찔했다. 기린은 도망갈 수 없었다. 분명 아래층엔 자신이 질색하는 그것들이 있으리라. 눈앞에서 움직이는 그의 혀는 교활했다. 믿을 수 없다는 걸 아는데 몸에서 힘이 쭉 빠졌다. 기린은 모르겠지만 뱀딸기들은 독특했다. 자신의 첫 번식기 상대를 평생 잊지 못한다. “보통은 그래서 첫 상대와 계속 교미하지.” 머리끝까지 열이 오른 것도 숨을 헐떡이는 것도 전부 자신이 첫 상대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열매를 맺겠다고 결심한 상대. 려언이 잔악한 감정을 잠시 밀어 뒀다. “물론, 나도 뱀과 사매의 번식은 들어 보지 못했지만.” 일러스트: 진사
작품 정보
〈뱀의 혀〉는 춈춈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바이프로스트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0년 9월 1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23화, 카카오페이지 123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0년 9월 15일, 네이버시리즈 2020년 9월 1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맨스 최고 93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5, 카카오페이지 30,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1,008, 19.7만, 7.1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10.0점, 네이버시리즈 10.0점, 리디 4.4점(3,7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