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약혼식 날, 처음 보는 남자와 자 버렸다. 평생 가족의 뜻대로 숨죽여 살아왔는데도 결국 끔찍한 남자에게 물건처럼 팔리게 된 혜수. 또 다른 지옥의 문 앞에서 도망치려던 순간, 거짓말처럼 수혁이 나타났다. 서늘하고 차가운 인상의 남자. “위로, 필요합니까?” 혜수는 홀린 듯 그가 내민 손을 잡았다. 그게 값싼 동정이든, 찰나의 색욕이든 그저 따뜻하다면 충분했다. 이깟 온기에 마음을 내어줄 만큼, 간절하고 외로웠으니까. 어둠 속에서 그가 나긋하게 말했다. “……내가 당신을 도울 수 있다는 거지.” “대가는요……?” “너.” “……!” “너를 걸면, 기꺼이 이용당해 줄게.” 나를 팔아 얻는 새로운 삶이라……. 이건 구원일까, 구원의 탈을 쓴 또 다른 불행일까. 혜수는 손을 더듬어 수혁의 얼굴을 감쌌다. 그러고는 입술을 겹쳤다. “넘어가 줄게요. 내가 살아야겠으니까.”
작품 정보
〈미친 짓 한 번에〉는 한지소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JHS BOOKS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6월 21일, 조아라 2024년 7월 31일, 미스터블루 2024년 8월 20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91화, 카카오페이지 91화, 미스터블루 91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8월 22일, 미스터블루 2024년 8월 20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7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31,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1.3만, 23.3만, 2,228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