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노름빚에 팔리듯 공작가로 온 엘라는 모두가 기피하는 미친 공작의 담당 하녀가 된다. 공작은 낯선 이질감에 자신의 옆에 서 있는 하녀를 바라봤다. 식사를 준비해온 하녀는 다른 사용인들과는 다르게 목소리를 떨지도 않았고, 식은땀을 흘리며 불안해하는 기색도 없었다. 그저 담담하게 자신의 옆에 서 있었다. “이름.” 공작은 저택에 온 뒤 처음으로 담당 하녀의 이름을 물었다. “엘라입니다.” “엘라……. 이번엔 하녀장이 꽤 괜찮은 하녀를 보냈군.” * * * 글로이스 공작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자신이 그저 평범한 하녀에게 이렇게 빠지게 될 줄은……. 하지만 이젠 돌이킬 수 없었기에 자신의 하녀를 위해서 공작은 결심했다. 이 제국을 멸망시키기로. *여자주인공 : 엘라 - 귀족인 어머니와 평민이었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엘라는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어린 동생들을 위해 빚을 떠안고 공작가의 하녀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살인귀, 미친 공작이라고 불리는 글로이스 공작의 담당 하녀가 된다. 모두 공작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지만, 자신에게 공작은 그저 모셔야 할 주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남자주인공 : 루이첸 글로이스 - 전쟁광, 살인귀, 미친개의 수식어를 달고 있는 제국의 유일한 공작. 전쟁에서 무수한 공로를 세우며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의 참혹한 기억으로 히스테릭하며 날카롭기에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만 한다. 그런데 겨우 평민 하녀일 뿐인 당돌한 엘라의 눈과 마주친 순간 공작은 처음 느끼는 감정에 혼란을 느낀다. 그게 사랑임을 깨달은 순간 엘라를 가지기 위해 그가 하지 못할 일은 없다. 그게 황제를 베어버리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미친 공작성의 완벽한 하녀님〉은 choisang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폴링인북스에서 맡았다.
태그는 가상시대물, 갑을관계, 금단의관계, 까칠남, 냉정남이다.카카오페이지 평점은 10.0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5,803회이다.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