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잊었느냐. 초승달이 뜨는 그 밤부터 너를 기다렸다 그리 말했다. 만남이 열 손가락만큼 되기도 전부터 너를 은애하다 했었지.” 유일하게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던 언니의 죽음도 모자라 언니의 정혼자와 혼례를 치르게 된 아혜는 자신의 기구한 운명에 하늘을 원망했다. 하지만 신방에 나타난 것은 언니의 정혼자가 아닌 정혼자 이인 도령의 쌍둥이 동생 도운 도령이었다.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 하며 소박 놓아달라는 아혜에게 도운 도령은 막무가내로 자신의 여인이 되라 한다. “부인이 아니라, 형수가 될 몸입니다. 어찌 이러시는 겁니까!” “부인의 말은 나는 형님의 인생을 빼앗은 것으로도 모자라 그 부인까지 빼앗은 파렴치한 작자다, 이 뜻이십니까?” “잘 아시는 분이 어찌!” “다행입니다.” “그대가 빼앗긴 몸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했습니다.”
작품 정보
〈무릇, 열화였다〉는 두부언니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가하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7년 2월 15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39화, 카카오페이지 39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17년 2월 19일, 카카오페이지 2017년 2월 1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139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6.2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