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름답고 유려한 긴 흑발의 미인 레이아데 네임레스. 성격 자체가 잔혹하고 비정하지만 세르나와의 사이에서는 그저 사소한 인사와 단촐한 말을 그나마 주고받는 동료 관계였다. 그 특유의 살기와 카리스마가 다른 사람들을 접근시키지 않았음에도 세르나에게만은 이 아름다운 긴 흑발의 미인은 차가우면서도 담담했다. 하지만 그 관계는 성검을 휘둘러 마왕의 목을 벤 긴 흑발의 미인이 마왕으로 돌변한 순간, 뒤집히고야 만다. “포기해. 그런 존재는 더는 없을 테니까. 아니.” 미인의 루비색 눈동자가 서늘한 빛을 띠었다. “있어도 오지 못한다고 하는 게 정확하겠지. 내가 그리 만들 터이니.” 하지만 그리 울면서도 앙앙거리는 세르나의 보지는 세르나와는 영 다른 말을 하고 있었다. 레이아데의 연속적으로 치달아오는 페니스를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좋다는 듯이 조개처럼 꽉 조여 물어 쯀쥴 구불구불한 꽃벽으로 빨아대었으니. 얼마나 그리 빨아댔으면 레이아데의 좆이 너무 빨려 자극 때문에 한층 더 어마무시한 사이즈가 그대로 더욱 부풀어 올랐을 정도일까. 긴 하룻밤이었다. 유례없는 독점욕과 집착욕을 보이며 세르나를 범한 긴 흑발의 미인은 세르나를 납치하고 다른 동료들을 감옥에 가둔다. 그리고 세르나의 동료 모두를 집합시킨 공동 앞에서 세르나에게 계속해서 쾌락을 선사한다. 치밀하고도 저항할 수 없는 촉수와 어우러지는 삽입의 쾌락을. 그렇게 긴 흑발의 미인은 세르나를 우아하게 다그친다. 어떻게든 세르나의 입술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긴 흑발의 미인이 좋다는 말이 나오게끔 얽어매려는 계략으로 세르나를 미인이 주는 쾌락이라는 속박으로 묶어두기 위해.
작품 정보
〈흑발 까칠 미인과 함께하는 플레이〉는 세르비11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봄툰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봄툰 1 늘어 누적 1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