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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에르나는 황궁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탑 꼭대기에서 평생을 살았다. 그저 때가 되면 식사가 오고, 문 너머로 어떤 여인이 책을 읽어주면 가만히 그것을 듣기만 했다. 그런데 오늘은 아니었다. 스무 해 동안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았던 철문이 열린 것이다. “예쁘군. 제 어미와 판박이야.” “이상하게 쳐다봐서, 기분이 나빠.” “허어, 버릇이 엉망이로군.” 하기야. 평생 가둬두기만 했으니 예법 따위 모르는 게 정상이겠지. 끌끌, 혀를 찬 황제가 에르나의 뒤에 시립해 있는 젊은 트레온 공작을 쳐다봤다. “철저히 교육시키도록. 남은 시간은 고작 한 달이다. 그 안에 완벽한 황녀로, 공녀로 만들어 내라.” 바로 이날부터 에르나의 생활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 “자, 이제 목욕을 도와드리지요.” “응! 신나!” 에르나는 기꺼이 커다란 욕조에 퐁당 몸을 담그고는 찰박찰박 손으로 물을 튕겨댔다. 해맑은 모습에 미소가 절로 번졌다. 그녀의 옆에 자리 잡은 트레온의 손이 가장 먼저 거대한 젖통을 움켜쥐었다. “이렇게 젖이 크니 이 아래쪽을 특히 잘 씻으셔야 합니다. 자, 두 손으로 이 음란한 젖통을 잡아보세요.” “으음, 이렇게?” “좋습니다.” 작은 두 손이 버거운 모양새로 제 젖통 두 개를 받쳐 들었다. 트레온은 웃으며 그녀의 젖 아래쪽을 혀로 핥았다. “으흣! 간지러어.” “이상한 게 아니라 좋은 겁니다. 깨끗해지는 거니까요.” “그런 거야? 흣! 으응.” 에르나는 간지러운 자극에 연신 신음하면서도 얌전히 트레온에게 몸을 맡겼다. 평생을 탑에 갇혀 기본적인 교육조차 받지 못한 그녀는 모든 것에 무지했다. 남녀 간의 일도 마찬가지.

작품 정보

〈황녀님의 침대조교는 셋이다〉는 비아란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비단잉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8월 22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3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8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20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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