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를 봐. 한 번만, 한 번만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봐 주렴. 설희야.” 이젠 포기할 법도 한데 여인은 아직도 남자의 품에서 단 한 번도 눈을 뜬 적이 없었다. 그것이 그를 더 분하게 했고, 그 분함은 곧 그녀를 향한 끊임없는 욕망으로 변해 그녀를 괴롭히게 됐다. “내 몸 털 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죽어 버리겠어. 이 자리에서 자결이라도 하겠습니다!” 그렇게까지 끔찍해 할 줄은 몰랐다. 손이 닿는 것조차 소름끼칠 만큼 그렇게 두려워하는 줄은 몰랐어. 그렇다면 이리 해서라도 네 마음을 열리게 해야겠다. 아니, 네 몸이라도 내 걸로 만들어야겠어. 그렇게라도 해야 지금 니가 칼을 꽂은 내 가슴, 그래서 피 흘리는 내 심장에 위로가 되겠다. 니가 낸 상처, 니 손으로 쓰다듬어 줘야겠어. “니가 이 세상에 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흙으로 빚어서라도 너를 곁에 두었을 거다.” - 모리 히미츠 “평생 저주하며 살겠단 마음이 배가되고 배가되어 사랑이 되어 버렸어.” - 유설희 “그리워서 너를 그린다. 반드시 너를 되찾고야 말겠다.” - 한진서
작품 정보
〈해오라비 난초〉는 김효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청어람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5월 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20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5월 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53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