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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본 도서는 퍼리(Furry)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열람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에겐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온 다정한 친구가 있다. 나의 친구, 나의 안식처, 나의 호랑이 카이우스. 영원할 줄 알았던 우리의 관계는 만월이 뜬 밤, 철창문이 열리며 맹렬하게 부서졌다. 이건 둘만의 새로운 세계로 나가기 직전에 펼쳐졌던, 인간의 규격을 아득히 벗어난 야성적인 교합, 그 불온했던 밤의 기록이다. * * * “하아, 마렌…. 달콤해. 네 냄새, 미칠 것 같아.” 그의 아름다운 황금빛 눈동자에서 이지가 빠르게 사라지고 본능만이 그 자리에 남았다. 갈급하게 숨을 씨근덕거리는 것만 보아도 그가 무척 흥분했음을 알 수 있었다. 카이우스가 사람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놀랍지도 않았다. 뜨거운 열기를 머금고 두툼하고 길게 발기한 카이우스의 자지가 허벅지 안쪽에서 느껴졌기에 황망할 정신도 없었다. 그저 갈비뼈를 급하게 오르락내리락 들썩이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카이우스는 그런 내 모습을 빤히 내려다보다가 두툼한 분홍색 혀를 널찍하게 펴서 빗장뼈부터 목선, 그리고 귓등까지 싸악 핥아 올렸다. “힉! 아아…! 카이우스.”

작품 정보

〈퍼리와 조련사의 불온한 밤〉은 야팔동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드덕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4 늘어 누적 45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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