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참을 음부에 코 박고 있던 그가 고개를 들더니 버둥거리는 그녀에게 웃으며 말했다. “주인이라면 책임을 져야지. 발정기를 잠재워 주는 것도 주인의 역할이야.” “너무 억지잖아! 그런 조건이 있다는 건 들어본 적이 없어!” “걱정 마, 주인. 나 인간 몸은 낯설어서 천천히 할게.” “그게 위로가 된다고 생각해?” 그녀의 말에도 꿋꿋이 비키지 않는 걸 보니 진짜로 할 생각인 게 틀림없었다. 부드러운 혓바닥으로 목덜미를 핥아 올리는 감각에 오싹함을 느낀 그녀가 자신의 좆된 미래를 예견했다. 키우던 강아지한테, 사랑을 듬뿍 주고 키우던 강아지한테 영락없이 따먹히게 생겼다. “주인, 그동안 날 정성껏 보살펴 줬으니까 나도 주인한테 성심성의껏 봉사할게.”
작품 정보
〈키우던 개의 암컷이 되었다.〉는 유나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오드캣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1,02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