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열일곱, 갈 곳 없이 버려졌을 때 친구의 어머니에게 입양되었다. 청담동 주택가와 상가가 섞여 있는 골목, 초록 대문집의 아이들. 친딸 하나, 양자 하나, 양녀 하나. 재희 “지금 떠나지 않는다면, 다시는 평범한 삶은 살 수 없을 거다. 대답해. 선택은 니가 해. 생각할 시간도 못 줘.” 최악과 차악 중 하나를 골라야 할 시간. 지금까지는 엄마, 제갈여사가 선택해 준 삶이었다면, 이제는 자신이 선택하고 책임져야 할 시간이었다. 민희 “오빠, 나는 그런 아이예요. 이미 여러 번 버림받은 아이. 나는, 집 말고는 아무 데도 갈 곳이 없어요. …그 집에 오빠가 있잖아요. 나 다른 데 안 가요. 그 집이 지옥이라 해도, 나 그 집에서 오빠랑 살 거예요.” 자신과 똑같이 어머니의 사용인으로 살아야 할 운명을 지고 있는 아이. 얼굴은 열다섯 살짜리 말랑한 얼굴을 하고, 스물한 살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어머니보다 더 늙은 여자의 미소를 입가에 흘리고 있는 이 아이를 어쩐단 말인가. 너는, 제발, 도망가. 엄마로부터 도망가. “멍청이. 후회할 거다.” “후회 안 해요.” 그래. 그렇단 말이지? 그게 너의 선택이라면.
작품 정보
〈청담동 블루스〉는 탄탄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1월 27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65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1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