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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그녀에게 그는 오빠의 친구, 그에게 그녀는 친구의 여동생. 10년간 억눌러 온 서로의 마음을 깨달은 순간 두 사람의 욕망은 고삐가 풀리는데……. “날 받아들이면, 매일 네 품에서 헐떡이는 짐승 한 마리도 갖게 될 거야.” “빨리…….” 세은은 이불에 얼굴을 묻은 채 기어드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빨리 넣어 줘, 오빠…….” “뭘? 내 손?” “아, 아니.” “그럼 내 혀?” “으으응, 아니.” 알면서 자꾸만 묻는 그가 얄미웠다. 세은은 입술을 질끈 깨물고 다음으로 물어올 말을 기대했다. “그럼 뭐?” “……!” 말해 주지 않는 거야? 나보고 직접 말하라는 거야? 심장이 뛰었다. 그의 눈앞에서 엉덩이를 들고 아래를 까발리고 있는 것도 부끄러워 죽을 것 같은데, 그의 성기를 원한다고 말하라니. “원하는 걸 말해. 얼마든지 넣어 줄 테니까.” “오, 오빠…… 사랑…….” 세은이 고민 끝에 중얼거렸다. 제가 생각해도 꽤 괜찮은 대답이었다. 적나라하지 않으면서 가장 적절한 비유. “훗.” 강우가 짧게 웃었다. 비웃음은 아니다. 세은의 순발력과 센스에 만족한 웃음이다. “그래, 원하는 대로 내 사랑을 잔뜩 사정해 줄게, 네 안에.”

작품 정보

〈짐승 인 오피스〉는 꼬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힙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0년 1월 31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3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0년 1월 3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5,83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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