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계략공 잔망수 달달물 #유혹수 또 그 손님이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가는 손님. 아니나 다를까, 무뚝뚝한 표정으로 와서 낮은 음성으로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말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부탁드립니다.” 서늘한 기운이 가득한 목소리. 차가운 인상의 날카로운 눈매엔 자연스러운 위압감이 가득했다. 앞머리를 빈틈없이 올린 정장 차림의 그는 아마 이 건물의 회사에 다니는 것 같았다. 어떤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일까. 정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내 스타일인데. “이번에 도장 다 찍으시면, 커피 말고 다른 것도 같이 드릴게요.” 생글생글 웃으며 말하자 그의 표정이 약간 미묘해졌다. “다른 거라면 어떤 거 말씀입니까.” 나는 고개를 갸웃하며 말했다. “원하시는 거 뭐든지요.” 음료 외 직접 구운 케이크, 쿠키 등도 같이 팔고 있으니까. 그는 서늘한 시선으로 날 응시하더니. “기대하겠습니다.”
작품 정보
〈온종일 박히고 싶을 정도〉는 레네이제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해오름하루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55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