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 엘프공 미인공 대물공 동정공 다정공 #절륜공 #연하공 #마족수 #잔망수 #좆지상주의자수 #유혹수 #적극수 #미인수 #연상수 #첫사랑 #성장물 #변태였수 #커야만했수 #순진했었지만변했공 *공: 레젤 (101세). 올곧고 책임감이 강한 하프엘프들의 우두머리이다. 예쁜 얼굴에 날렵한 몸 그리고 외모와는 다른 엄청난 크기를 가졌다. 첫 만남에 남의 다리 사이를 주무른 변태 마족이 자꾸 신경 쓰인다. *수: 니아 (200세). 귀여운 얼굴을 하고는 머릿속은 온통 그 생각뿐이다. 어떤 놈이든 그곳만 크면 다른 조건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철없는 하프마족으로 마족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줄 몰라 집에서 정해준 자와 결혼을 해야 했다. 하지만 제 이상형이 아니라고 멋대로 파혼한 탓에 성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무심한 동정 엘프가 천방지축 마족에게 코 꿰여 얼렁뚱땅 잡아 먹히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밝히기만 하던 마족이 진정한 사랑을 깨달으며 차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생각은 이따 하고, 우선 선 건 해결해야 하지 않겠어?” * 줄거리 나는 무조건 좆이 커야 돼. 못생겨도, 성격이 더러워도 괜찮아. 안 씻어서 더럽고, 좆에서 악취가 폴폴 나더라도 상관없어. 어떤 놈이든 자지가 크기만 하면 허겁지겁 입에 물고 달콤한 사탕 먹듯 쪽쪽 빨아 댈 수 있는 좆 지상주의자, 그게 바로 니아였다. “어휴, 여기서 대물을 어떻게 찾지.” 조금 전, 베일에 싸여있던 약혼자의 앙증맞은 그곳을 마주하자마자 파혼을 통보했던 니아가 클럽 내부를 열심히 두리번거리다가 이내 시무룩한 얼굴을 했다. 모두가 바지를 까고 다니면 참 좋을 텐데. 아니면 크기를 이마에 써 붙이고 다니든가. 한 이 정도, 이 정도쯤 되는 사람 어디 없을까? 하늘에서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 슬픈 눈빛의 니아가 두 손을 내밀어 허공에 크기를 가늠하기 시작했다. 눈을 가늘게 뜨고는 입맛까지 다시면서 주물주물 허공을 더듬는 모습이 참으로 변태 같았다. 그리고 그때, 이 층 난간에서 훌쩍 뛰어내린 누군가의 신체가 니아의 손에 잡혔다.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에 에메랄드빛 오묘한 색감의 눈동자, 구불거리는 밝은 금발. 그리고,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남자의 얼굴보다도 더 강렬하게 니아의 심장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니아의 손에 잡혔다. “어라?” 니아는 저도 모르게 뻗고 있던 손을 움직였다. 주물주물. 니아의 손에, 남자의 물건이 잡혀 있었다. 그것도 니아가 가늠한 왕고추의 크기보다도 훨씬 더 커다란 것이. 씨발, 세상에. 니아의 입이 쩌억 벌어졌다. * * * “……엘프였어?” 뾰족한 엘프 귀에 시선을 고정한 니아가 어벙하게 물었다. 니아는 눈을 도로록 굴려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았다. 여지없이 방금 자신이 크게 베어 문 열매가 얌전히 들려 있었다. 사탕도 왕사탕만 먹는 니아가 고민할 것도 없이 골랐던 정원에서 가장 큰 열매였다. 니아의 손에 들린 열매를 본 레젤의 표정이 아주 이상해졌다. 그의 동공이 미친 듯 흔들리기 시작했다. 왜, 왜 저러지. 본 적 없는 레젤의 당황한 모습에 덩달아 니아의 마음이 불안하게 흔들렸다. ‘엘프의 열매를 취하면……’ 니아는 그제야 기억나지 않던 꿈의 내용을 기억해 낼 수 있었다. ‘엘프의 열매를 취하면 그 둘은 평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가 됩니다.’ 평생을.
작품 정보
〈엘프의 반려는 큰 걸 좋아해〉는 또맹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RNC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3년 9월 28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02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3년 9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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