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아버지.” 움찔. 여전히 임 회장에게 젖통 한쪽을 내어 준 상태로, 윤아의 목이 돌아갔다. 커다랗고 유순한 눈이 일순 커졌다. 거기엔 처음 보는 남자가 서 있었다. 나이는 서른 초중반쯤 되었을까. 남자는 고개를 한참 꺾어 올려다봐야 할 만큼 키가 컸다. 얼굴은 웬만한 화보에 나오는 사람들보다 훤칠하니 잘생겼다. 눈앞의 임 회장도 나이치고는 퍽 풍채가 좋고 정정했으니 같은 핏줄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응, 하성이 왔느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임 회장이 아들을 반겼다. 하성은 무감한 얼굴로 윤아를 내려다보았다. 순간 제 꼴을 자각한 윤아의 얼굴이 수치심으로 달아올랐다. 훽 하니 고개를 돌리고 앞섶을 여미니 임 회장이 껄껄 웃었다. 아무래도 이런 모습마저 퍽 귀엽게 보고 있는 듯했다. “여보, 부끄러운가? 이제 우리 아들인데. 엄마 젖 한번 못 먹고 큰 내 불쌍한 아들이오.” “임하성입니다.” 남자가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오른손을 내밀었다. 윤아는 제 앞섶을 잡은 손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결국 일단 손을 잡았다. 하성의 손은 몹시 크고 곳곳에 굳은살이 박여 있었다. 그것이 윤아의 여린 손바닥을 꾸욱 내리누르자 이상하게도 뱃속이 오싹했다. * “젖소도 계속 젖을 비워 줘야 건강하대요, 어머니.” 느슨히 미소 지은 하성이 말캉한 젖통을 콱콱 주물렀다. 윤아의 입에서 그 리듬을 따라 앙앙 신음이 터져 나왔다. 눈앞이 새하얘지고 스파크가 튀었다. 아린 것이 처음엔 제 커다란 젖통이었는데, 어느 순간 온몸이 되어 어딜 만져도 흠칫흠칫 몸이 떨렸다. “잘 풀어 줘야 해요. 그래야 또 건강한 젖이 돌지.” 하성이 윤아의 가슴을 마사지하듯 동그랗게 돌렸다. 그럼에도 단단히 영근 젖은 여전했다. 결국 다시금 하성이 한 손은 손가락으로 꼭지를 유린한 채로 다른 가슴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뾰족하게 세운 혀가 날름대며 빳빳이 선 유두 끝을 쳐올렸다. “하앙, 앙, 으힛, 앙!” 쯥, 쮸읍, 쯉. 온통 야한 소리가 질척이며 본채 거실을 울려댔다. 윤아는 실시간으로 제 젖이 죽죽 빨리는 것을 느끼며 처음 느껴 보는 쾌감에 바르르 몸을 떨었다. 임 회장이 힘차게 젖을 빨아댔을 때와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느낌이 달랐다. 볼우물이 푹 팰 정도로 하성은 빠는 힘이 좋았다.

작품 정보

〈어린 새엄마의 젖몸살〉은 단꿀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루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9월 23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6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9월 2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8, 봄툰 18 늘어 누적 416, 259였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