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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대형견 연하공 #미인 적극수 #씬중심 달달물 #잠결에 한 행동 다음날 기억 못하공 신입생 서율은 교양 수업에서 만난 하진에게 첫눈에 반한다. 알고 보니 그는 같은 과 동기인 재진의 오빠로, 사람이 없어 활동이 끊긴 유령 동아리의 부회장이었다. 그와 가까워지기 위해 동아리에 입부 한 서율은 이런저런 핑계로 만남을 지속하고, 하진은 스며들듯 서율과 사랑에 빠지는데……. * * * “형…….” 알싸한 알코올 향이 서율의 숨마다 흩어졌다. 술이 약한 저까지 어지러운 기분이라 하진은 숨을 멈춘 채 저를 부르는 서율과 눈을 맞췄다. “눈썹이, 너무 예뻐요.” 취하면 예쁘다는 말밖에 못 하는 건가. 여상하게 넘기려는 순간, 찬양에 가까운 말이 끝을 모르고 쏟아졌다. “눈이 막 반짝거려요. 입술이 그림 같아요. 목소리가 너무 다정해요. 눈물 날 것 같아… 눈 깜박이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하진, 형. 매일 보고 싶어요……. 그러면 매일매일 행복하겠죠. 피부가 어떻게 이렇게 좋아요? 매끄러울 것 같아. 만져보고 싶어. 만져봐도 돼요?” “…안 돼요. 자요, 얼른.” “자기 싫어… 형, 자꾸 눈이 감겨요. 안 되는데, 더 봐야 하는데.” “내일 보고 지금은 자요. 피곤하면서 왜 버텨요.” “또 볼 수 있을 줄 몰랐어요.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하는 줄 알았는데. 형. 혀엉,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 멀어지려고 하면 자꾸 불러서 하진은 서율이 잠들 때까지 불도 끄러 가지 못하고 곁을 지켰다. 행복한 표정으로 눈을 감는 얼굴이 참 해사했다. 이런 얼굴로, 누구를 예쁘대. 실없는 웃음이 새어 나왔다. “희한한 친구네.” 산만 한 사내가 예쁘다고 중얼거리는데, 얼굴 때문인지 무해한 태도 때문인지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부드러운 저음으로 예쁘다 하는 말이 듣기에 좋았다.

작품 정보

〈선배〉는 두부달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색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8월 7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5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8월 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86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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