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 왜 덮쳤어?” 마리의 표독한 표정에 어안이 벙벙한지 승빈은 아직도 얼이 빠진 채 물었다. “누가!” “누가 하는 사람이 만지기도 하고, 부비고……! 암튼 남세스러워서 말도 못하겠어. 당신 내 엉덩이에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불결하게.” 아직도 그녀에게 잡혔던 머리가 아픈지 손가락으로 북북 긁던 그의 눈이 불결하다는 말에 번쩍 뜨였다. “니 엉덩이에 내가 무슨 짓을 했다고 난리야? 자다가 봉창 뜯는 것도 아니고, 혹시 꿈을 꾸고 나한테 덤터기 씌우는 것 아니냐고!” “이 남자가 정말! 당신 거기를 내 엉덩이에 대고 막 비볐잖아!” “내가 언제?” 삼복더위에 바바리코트? 땀으로 뒤범벅이 된 맨몸에 맨다리에 심지어 맨발. 게다가 흙먼지를 뒤집어 쓴 차승빈. 이 해괴한 모습을 동생을 마중 나가던 마리에게 들키고, 결국 동네 사람들에게 변태로 몰리고 말았다. 이 모든 일의 원흉은 정마리! 승빈은 마리에게 복수하려고 어른들에게 마리를 책임지겠다 선언하고, 두 사람은 빼도 박도 못한 상황에 내몰려 결혼까지 하게 되는데…….
작품 정보
〈떳다, 바바리맨〉은 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9월 18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20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9월 18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