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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곰 같은 남자 오선우, 돌 같은 여자 서지수. 누나가 너무 예뻐서 견딜 수 없는 선우와 그런 연하남의 무차별적인 애정 공세가 부담스러운 지수의 알콩달콩? 기승전 누나! 하는 새콤달콤한 캠퍼스 로맨스. “네가 오산만이야?” “네? 하하. 네 맞습니다. 제가 오산만이에요.” 뜬금없는 지수의 질문에 선우가 큰 소리로 하하 웃었다. 그 굵직한 목소리에 다시금 신입생들의 얼굴이 붉어졌다. “오산만이 무슨 뜻이야? 산을 많이 타서 그래? 산을 좋아해?” “하하, 아니요. 그게 아니라…….” “지수 누나. 얘 보면, 딱 산이 생각나지 않아요?” 지수의 뒤를 지나가던 김정환이 중간에 끼어들었다. “걍 산만 해서 산인 거에요. 등치가 완전히 산만 하잖아요. 그래서 오, 산만!” “아, 진짜?” 지수는 다시 고개를 돌려 선우를 바라보았다. 확실히 어깨도 직각으로 딱 벌어지고, 널찍한 상체를 튼실하게 받치고 있는 허리의 모양새가 정말 산처럼 보였다. “지수…… 누나…….” 선우는 자꾸만 지수의 이름을 되뇌고 있었다. 얼큰하게 술이 들어간 지수는 그것도 모르고 등 뒤에서 까부는 김정환의 머리끄덩이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선우가 지수에게 술을 따라주었다. 지수는 그 잔을 들고 건배를 한 뒤, 다시 한 번에 마셨다. 새로 온 오선우를 위해 계속해서 술잔이 돌았다. 차갑고 시원한 소맥의 식도를 타고 위장까지 단번에 롤러코스터처럼 내려갔다. 마치 지수가 그 롤러코스터에 타고 있는 것처럼, 지수의 정신 또한 점점 혼미해져 갔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는……. “누나.” 누군가와 함께 침대 위에 있었다. 그녀의 귓가에 대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름을 속삭이던 남자가, 지수의 몸을 부서뜨릴 것처럼 꽉 껴안았다. “누나, 지수 누나.” 지수는 분명히 이 목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었다. 분명히, 이 목소리는…… 오산만, 오산만? 오선우! -본문 中-

작품 정보

〈누나는 너무 예뻐〉는 챠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봄툰·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윤송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8년 4월 1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62화, 카카오페이지 62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카카오페이지 1 늘어 누적 1,351, 8,345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7.8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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