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어제 새벽, LA 시내에서 인종 차별적인 무차별 총격이 … 현재 모 기업 본부장인 차준우(32) 씨가 생명이 위독한 상태….」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단희는 두 눈을 크게 떴다. 이혼 후 부러 찾아보지 않던 소식인데 이런 식으로 전할 줄이야…. “사모님, 본부장님이 며칠째 의식이 없으십니다.” 이혼한 지 한참이 지났건만, 며칠 뒤 찾아온 비서는 그녀를 아직도 사모님이라 불렀다. 그렇게 다시 보게 된 전 남편 차준우. 그가 중환자실에 누워 있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자 차준우를 찾아간 그녀는 그렇게 그에게 다시 이별을 고했다. 그런데. “실례합니다…. 서단희 씨 맞습니까?” 6개월 뒤에 나타난 전 남편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단희는 그를 피하고 싶었지만, 재활을 핑계로 만나게 된 둘은 얽혀 버리고 만다. “원래 이렇게 가까웠습니까?” “이혼했을 땐,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안 좋았다는 겁니까?” “당연히 그렇죠. 차준우 씨는 우리 부모님을 돌아가시게 만든 장본인이니까요.” 놀란 기색이 역력한 준우를 보며 단희는 담백하게 다음 말을 이었다. “그러니 더 묻지도, 다가오지도 마세요. 차준우 씨와 전, 그냥 지나갈 사이예요. 더욱이, 결혼을 앞둔 남자는 제 관심 밖이거든요.” 그녀는 멍하니 앉아 있는 준우를 뒤로 하고 차갑게 뒤돌아섰다. 그때 그냥 지나가면 좋았을 텐데.
작품 정보
〈너를 빚다〉는 아이리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디어노블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8월 2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96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11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14.6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7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