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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무단 침입에, 눈 돌릴 예의도 없고.” 비어 있어야 할 스위트룸에 옷을 입고 있지 않은 남자가 서 있었다. 낮고 건조한 목소리에 그녀는 놀라 쓰러질 것 같았다. ‘… 태강헌 선생님…?’ 열아홉의 유영은, 첫사랑이었던 과학 선생님을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었다. 꽃꽂이를 하기 위해 한성 호텔로 간 그날, 매니저의 실수로 키가 바뀌며 그가 있는 방에서 그녀는 드디어 꿈에서도 그리워하던 태강헌을 만났다. “애인인 척 좀 해 줘. 홍유영.” 자신을 기억 못 하는 줄 알았는데, 애인인 척까지 하게 되다니. “나에게 필요한 건 애인이 아니라 아내야. 다만 내 조건에 맞춰 줄 수 있는 사람하고 할 생각이야.” “선생님 조건이 뭔데요?” “내 사생활을 침범하지 않을 사람. 남편의 의무를 요구하지 않을 사람. 언제든 헤어져 줄 사람. 이 세 가지 조건에 동의할 사람과 결혼할 생각이야. 물론 다른 것도 있지만.” 사랑해야 결혼하는 줄 아는 유영에게는 말 같지도 않은 조건이었지만 그를 갖고 싶었다. 자신을 불량 학생에게 구해 주고 유유히 학교로 들어가던 그 선생님을. “그럼, 나하고 해요. 그 세 가지 조건 받아들일게요.” 그렇게 시작한 시한부 결혼 생활. 유영은 그에게 단 한 송이의 유일한 꽃이 되기 위해 모든 걸 내던질 각오를 한다.

작품 정보

〈꽃을 든 선생님〉은 모리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디어노블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4년 12월 1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68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2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26.1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7점, 리디 4.0점(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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