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과학 실습실 앞 벤치, 운동장 농구대, 첼로, 빗소리, 도서관 대출실 세 번째 책상, 바람에 흔들리는 노란 커튼,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졸업, 눈물. 그리고 8년 후…… 운명처럼 그를 다시 만났다. “후회할 거란 말, 멈추라는 말 이제 그만 해요. 나는 지금 당신밖에 안 보여요. 당신만 보며 달려갈 거예요. 절대로 멈추지 않을 거라구요.” -한재인 널 기억해. 늘 내 주위를 맴돌면서 한 번도 다가오지 않았었지. 내가 가던 도서관과 음악실에 네가 있었어. 까만 머리에 하얀 얼굴, 크고 동그란 눈과 꿈꾸는 듯한 표정의 너. 언제부터인가 나는 너에게 신경 쓰고 있었어. 그리고 8년 후…… 무덤 같던 내 삶에 그녀가 다시 나타났다. 화내며 밀어내도 자꾸만 다가오는 여자. 어느새 눈과 마음이 그녀에게 빨려든다. “더는 다가오지 마. 다가올수록 다치는 건 너야.” -서수현
〈그대를 꿈꾸다〉은 원주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누온미디어에서 맡았다.
카카오페이지 평점은 8.8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4,694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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