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완결
로맨스

그녀는 친절하다

리뷰 쓰기
연재처
네이버시리즈완결 16.11.11카카오페이지카카오페이지완결 16.11.11

작품 소개

이 남자는 뭐가 이렇게 쉬운 줄 모르겠다. 그가 시작하려는 게 무엇인 줄 알 수 있었기에 미소는 그게 무엇이든 간에 사양이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거절이었다. 하지만, 아마도 그에겐 소용없는 일이었던 모양이다. 황금색 짙은 갈색 눈동자가 투명할 정도로 새까만 그녀의 검은 눈동자로 그대로 스며들었다. 마주한 두 사람의 시선이 그대로 얽혀들었다. “저 미소 씨 매일 보고 싶습니다.” 나길은 담담하게 고백했다. 처음이다. 여자에게 고백하는 게. 결코 이렇게 고백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하고보니 오히려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얼굴이 조금 붉어져 있었다. “사양입니다. 전 나길 씨와의 그 무엇도 사양입니다.” 얼굴은 붉어진 채 흔들림 없는 그녀의 눈동자가 꽤나 모순적이었지만, 그래서 더 좋았다. “천천히 가죠. 급하지 않습니다.” 허엇....하고 내뱉지 못한 헛웃음을 삼킨 그녀는 순간 당혹스러움에 눈빛이 흔들렸고, 그 순간 그의 황금빛 짙은 갈색 눈동자도 흔들린 걸 느꼈다. 서로의 눈동자는 서로에게 거울 같았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그래서 눈빛을 먼저 피한 건 미소였다. “저 그렇게 나쁜 놈 아닙니다. 물론 초면에 제가 한 행동이 있기에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마, 저 꽤 괜찮은 놈입니다.”

작품 정보

〈그녀는 친절하다〉는 목당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웅진북센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6년 11월 1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40화, 카카오페이지 40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 2016년 11월 11일이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7.5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